김현갑 목사 “부활의 증인이 되자” 메시지
솔라노지역 부활절 새벽연합예배는 23일 오전6시 솔라노은혜장로교회(담임 김현갑 목사)에서 열렸다.
솔라노카운티에는 타지역에 비해 한인인구가 많지 않아 한인교회가 4개에 불과하지만 매년 부활절 새벽 연합예배를 드리고 있다.이날 연합 예배는 40여명의 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 예배는 최삼을 목사(발레호한인교회)의 사회와 김영구 목사(새롬감리교회)의 기도, 김현갑 목사(솔라노은혜장로교회)의 설교,김세형 목사(페어필드침례교회)의 봉헌기도, 황성택 목사(발레호한인교회 원로)의 축도로 진행됐다.
김현갑 목사는 ‘부활의 증인이 되자’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솔라노 지역의 크리스챤들이 부활절을 맞아 기도의 무릎이 강한 사람, 성령의 능력으로 일하는 사람,?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는 사람으로 살아 지역사회와 세계선교에 힘을 다하여 내년 부활절 연합새벽예배때에는 더 크게 성장한 모습으로 만나자고 전했다.
예배후 솔라노은혜장로교회에서는 지역사회 한인들을 위해 다과를 대접하는등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솔라노지역 교회협의회는 매년 부활절연합새벽예배의 헌금을 전액 선교비로 전달하고 있는데 지난 해 선교헌금은 북가주교회협의회 총연합회의 버지니아텍 기금으로 전달했었다. 이 기금은 지난 2007년 4월 버니지아텍 총기사건을 계기로 북가주의 뜻있는 교회들이 뜻을 모은 기금으로써 평화를 위해 기여한 버지니아텍의 학생, 교수에게 장학, 연구비로 전달할 예정이다.
솔라노카운티의 한인교회는 발레호한인교회와 페어필드침례교회, 새롬감리교회, 솔라노은혜장로교회 등4개 회원교회가 소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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