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옥신 모차렐라 치즈’이탈리아 정부, 대책 착수
이탈리아 정부는 기준치 이상의 다이옥신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진 모차렐라 치즈 사태와 관련해 26일 관련 부처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조기 수습책을 협의했다. 이탈리아 정부는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일시 판매 금지와 수입 보류 조치들을 각각 취한 한국과 일본 정부는 물론, 안전성 보증을 요구한 유럽연합(EU)과의 협의를 가속화해 조기에 사태를 수습해야 한다는데 의견이 모아졌다.
호텔수준 초호화 관광열차 베이징-라싸 9월부터 운행
중국 수도 베이징을 출발해 티베트 수도 라싸까지 달리는 초호화판 ‘탕구라 호화 관광열차’가 오는 9월1일부터 공식 운행을 개시한다. 가격은 4박5일 동안 편도 패키지 상품의 1인당 요금이 5,500달러로 하루 세끼 식사와 음료, 주류, 관광 안내 서비스 등이 제공되며 유명 관광지 입장권도 포함돼 있다. 객실과 서비스는 5성급 호텔수준.
티베트 사원 봉쇄 강화 후“승려 1명 굶어죽었다”주장
중국이 티베트 시위의 진원지인 수도 라싸의 불교사원들에 대한 봉쇄를 강화하고 식량과 식수, 의약품 공급을 차단해 승려 1명이 굶어 죽었다고 티베트 망명단체가 26일 주장했다. 인권과 민주를 위한 티베트 센터(TCHRD)는 라싸의 라모시사원에서 승려 토크메이가 지난 24일 굶주림을 견디다 못해 숨졌다고 말했다고 dpa통신이 전했다.
탈레반 춘계공세 시작 아프간 경찰 등 9명 희생
텔레반 무장세력이 춘계공세를 시작했다고 밝힌 가운데 아프간 남부에서 차량폭탄 공격이 발생, 민간인 8명과 경찰 1명이 희생됐다고 현지 경찰이 26일 밝혔다. 헬만드주 경찰책임자인 모하마드 후세인 안데왈은 이날 관내 한 시장에서 차량폭탄이 폭발, 무고한 시민 8명과 경찰 1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부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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