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적인 건강 검진은 암 예방에 큰 역할을 한다.
정기적인 검진 암 예방에 도움
어떤 질환이든지 예방이 최우선 과제다. 물론 암도 충분히 예방될 수 있는 질환이다. 하지만 생활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생활수칙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참 많다. 다음은 평소에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수칙.
1. 담배는 과감히 끊는다
담배와 암과는 절친한 친구 사이. 담배는 폐암을 비롯해 식도암, 성대암, 구강암, 방광암, 신장암, 췌장암, 자궁경부암, 위암, 급성 골수 백혈병 등 암 질환의 한 원인이 되고 있다. 특히 폐암의 90% 원인은 바로 담배. 폐암은 남성과 여성 모두 발병 1위를 달리고 있는 암이다. 담배 한 모금 피게 되면 암 발생 물질인 카시노겐을 60% 이상 흡입하는 셈.
2. 건강한 음식을 먹는다
영양소가 골고루 포함된 균형 잡힌 식사를 한다. 미국 암학회에서는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음식재료를 토대로 식사할 것과 지방 제한, 음주는 적당히 할 것을 권하고 있다.
최소 5가지 이상 색깔 또는 매일 하루 5서빙 이상의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홀그레인과 콩, 브라컬리와 브루셀 양배추 등 녹색 및 진한 노란색 야채 등이 암 예방에 도움 된다.
동물성 지방은 전립선 암, 대장암, 자궁암 등과 관련 있다. 음주는 남성은 하루 2잔 이하 여성은 1잔 이하로 제한한다. 65세 이상은 성별 구분없이 하루 1잔 정도가 적당하다.
3. 많이 움직이고, 적당한 체중을 유지한다
비만은 전립선암, 대장암, 자궁암, 난소암, 유방암 발생 위험요소. 운동을 많이 하고 몸을 많이 움직일수록 암에서 멀어진다. 매일 30분 정도로 운동한다.
또 꼭 운동 클럽에 간다고 운동하는 것이 아니다. 집 주변 산책, 정원일, 집안 청소, 볼륨 댄싱 등이 운동에 포함된다.
4. 자외선 차단
자외선 수치가 높은 오전 10시~오후 4시는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바르거나 외출을 삼간다. 자외선 차단제는 SPF가 15 이상 되는 것을 고른다.
5. 예방접종
어떤 암은 바이러스에 의한 경우가 있다. 특히 B형 간염은 간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미국 내에서는 모든 아기에게 B형 간염 예방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B형 간염에 걸릴 위험이 높은 경우는 성인이라도 백신을 맞는 것이 현명하다. 또한 자궁암을 일으키는 인간 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도 지난 2006년 FDA의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소아과 주치의와 HPV 백신에 관해 상의한다.
6. 건강 검진을 한다
중년 남성의 경우 전립선 암 검사, 여성은 자궁암과 유방암 검사를 해야 한다.
또한 몸무게의 갑작스런 변화 등 몸의 이상을 발견하면 주치의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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