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보리사 1주년 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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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0일 1주기를 맞은 주지 형전 스님과 돈오 스님이 이끄는 보리사는 개원 1년만에 전 미주사찰중 가장 이민 포교를 잘하는 절(미주현대불교2008년 3월호 개재)로 뽑혔다.
신도수가 많다거나 사찰 규모가 큰 사세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이민 불자들이 원하는 삶의 방향을 짚어주며 불법의 진리를 전하는 정확한포교를 해온 점이다.
박사학위를 마치러 잠시 서울을 방문중인 주지 형전스님은, 돈오스님과 함께 불교 교양 대학을 운영, 법을 가르치고 가정 법회를 다니며 실생활의 어려움을 신도들끼리 나누게 하고 홈페이지를 열어 신분문제 세금 문제등을 전문인 불자에게 자문을 구해 답을 준다. 자비회(회장취록성)회비로 사찰운영을 신도가 이끌어가게하고 어린이 한글 학교을 운영하고 여름 수련회를 개최하며 불교계의 가장 시급한 젊은 포교, 청년들를 멘토하여 북가주 청년회를 살려왔다.
1주년 기념, 법을 설하신 여래사 회주 설조스님은 “여기 모이신 40여분의 신도가 적은 수가 아닙니다.세상에서 가장 올바른 법을 아는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알고 살아가는 지혜의 여러분이 보리사를 일궈냈습니다.”신도들 하나 하나 자비의 손길로 칭찬하여 주었다.
강 예림양의 바이얼린 음악 공양과, 마침 생일을 맞은 어린이 신도랑 함께 1주년을축하하였다.
돈오 스님은 서울서 보내온 형전스님의 축하 메세지를 들려주며 포교를 더 적극적으로 하고, 같이 행사를도와준 리노의 반야사 여준 스님과 모든 신도들에게 지극한 감사를 올렸다.
<배경순 객원기자> fatt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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