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의 지지율 떨어진 것으로 나타나 그의 인기가 절정기를 지난 것인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4일 대선 후보에 대한 선호도 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자들의 오바마에 대한 선호도가 62%를 기록, 2월 조사 때보다 7%포인트 낮아졌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이번 조사는 NYT가 CBS와 공동으로 1,196명을 조사한 결과다. 조사 결과 오바마는 공화당의 대선 후보인 존 매케인 상원의원과의 대결에서는 47% 대 42%로 우위를 유지했으나 2월 조사 때의 50% 대 38%에 비해서는 격차가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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