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과 문화 공간이 결합한 ‘레스토랑 가야’가 오는 5월 개업과 함께 가수 이동원 초청 디너쇼를 가질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필라 교외 몽고메리 카운티 블루 벨에 있는 ‘레스토랑 가야’는 오는 5월 1일 저녁 7시 가수 이동원 디너 쇼를 시작으로 필라 한인 사회에 다양한 문화 행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동원 씨는 테너 박인수씨와 함께 ‘향수‘를 부른 유명 가수다. 가야의 민 다니엘 경영 이사는 “문화 공간이 부족한 필라 한인사회에서 레스토랑 가야는 맛깔스런 음식 제공과 함께 다양한 문화 공연 유치 등을 통해 생활의 문화화 또는 문화의 생활화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민 이사는 또 “5월 9일 어머니날 디너쇼를 개최하는 등 한 달에 한두 번 정도의 이벤트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레스토랑 가야’는 한식당 ‘가야’와 일식당 ‘아스카-ASUKA’, 대규모 공연이나 행사를 유치할 수 있는 350석 규모의 연회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연회장에는 이동식 무대 시설과 전시회나 음악회 등의 공연이나 결혼식 등 각종 잔치를 벌일 수 있는 시설이 갖추져 있다. 문의 215-654-8300.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