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들에게도 ‘쉿! 비밀’
SBS <온에어>의 4각 애정전선에 향방은 출연진도 모른다.
SBS 수목 미니시리즈 <온에어>(극본 김은숙ㆍ연출 신우철)가 중반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김하늘-송윤아-이범수-박용하의 애정라인의 실마리는 좀처럼 풀리지 않고 있다.
김하늘은 스포츠한국과 인터뷰에서 배우들조차 어떻게 커플이 될지 모른다고 말했다. <온에어> 제작진은 역시 김은숙 작가 신우철 PD외에는 주인공의 러브 스토리가 어떻게 전개될지 아무도 모른다. 시청자들이 드라마 홈페이지 게시판에 계속 애정 라인에 대한 질문을 올려주는데 대답해 줄 수가 없다고 말했다.
<온에어>는 방송사의 뒷얘기를 담으며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시청자들은 드라마가 중반을 향해 가는 데도 주인공들의 애정관계를 파악할 수 없다며 볼멘소리를 늘어놓고 있다.
드라마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김하늘-박용하, 송윤아-이범수 커플인 것 같다. 그런데 김하늘이 이범수에게 마음이 있는 것도 같다 이범수와 김하늘이 커플이고 박용하와 송윤아가 연결될 것 같다며 분분한 의견이 올라왔다.
이 제작진은 드라마가 단순이 멜로가 중심이 아니라 배우 PD, 작가 메니저라는 직업을 보여주는 것 또한 중요하다. 아직은 드라마 제작에 대한 이야기가 중요 포인트라고 말했다.
<온에어>는 20%(TNS 미디어리서치)를 웃도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룰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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