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 의료복지재단. 5월부터 5차에 걸쳐 단기의료선교
이동진료버스 구입도 추진
샘의료복지재단(대표 박세록)은 오는 5월1일부터 2008년도 단기 의료 선교를 떠난다.
샘의 단기의료선교 프로그램은 북한과 국경 지역에 살면서 의료혜택을 못 받고 있는 중국의 동포와 현지인들에게 무료 진료를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기 위하여 실시하고 있다. 샘측은 그간 단기의료선교에 많은 분들이 다녀오는등 큰 성과를 거두웠다고 밝혔다.
올해 단기 의료선교는 중국 장백(백두산)과 옛고구려 수도인 집안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5월 1일 첫출발팀은 동부지역 단일팀, 32차는 영어권을 위한 팀이다. .
단기의료선교 봉사자들은 미국과 한국에서 모여, 15~20여 명씩 한 팀을 이루어 활동한다. 각 팀들은 중국 장백, 집안 등의 진료소를 통하여 의료 봉사 활동을 하며 마지막에 단동병원에 모이게 된다. 단기의료선교 팀은 하루에 약 200명 ,총 약 400~600여 명에게 의료 봉사를 하며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게 된다.
올해에는 사랑의 공동기금을 통해 이동진료버스를 구입할 계획이다. 이동진료버스에는 투시 x-ray와 현상실을 설치하고, 치과, 산부인과등의 진료, 초음파 심전도등은 이동식 기계로 진료할 예정이다. 차량의 크기는 9m이며 탑승인원은 5-6명이다. 단기의료선교팀에는 의료인(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간호사, X-Ray) 뿐만 아니라 비 의료인 (의료인 보조 및 미용, 안내, 어린이 사역 참가인의 달란트에 따라서 사역구성이 가능) 도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 경비는 현지 체류비 (숙식, 교통, 기타), 약품 구입비: $800, 개인별 항공료,비자 발급 수수료가 필요하다. 비자발급 수수료는 미국 시민권자 $140, 기타 국적 소유자 $40 ($10 우편요금 포함)등이다.
단기의료선교 문의 (510)985-1003 <샘 미주본부>
<손수락기자> soorakso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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