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일대 학생이 대입 원서에 거짓말을 쓰고 성적표와 추천서 등을 위조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2년 전 예일대에 편입 지원한 아카쉬 마하라즈(26)는 누가 봐도 장래가 촉망한 우등생 같았다. 컬럼비아 대학에서 올 A 성적을 받았고 추천서도 화려했다. 예일대는 마하라즈를 합격시켰을 뿐 아니라 3만2,000달러의 대학 장학금을 수여했다. 그러나 지난해 마하라즈의 남자친구가 마하라즈와 관계를 끊으려 했을 때 위협을 느껴 경찰에 신고하면서 그가 나이 등 개인정보에 대해 거짓말을 한 것이 드러났다.
이를 수상히 여긴 예일대는 조사 결과 그가 21세가 아니고 26세이며 컬럼비아 대학에 다녔지만 뉴욕대학과 세인트 존스 대학 등으로 전학했고 올 A 성적과 추천서도 모두 거짓말인 것을 발견한 것이다.
지난해 예일대에서 퇴학당한 마하라즈는 절도 및 위조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우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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