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캐롤라이나 해병기지 인근 주택에서 임신 8개월의 동료 해병대원을 살해, 불에 태워 묻고 달아났던 해병 대원이 멕시코에서 10일 체포됐다고 온슬로우 카운티 검찰이 1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납치범 검거 작전을 벌이던 멕시코 경찰이 길거리를 배회하는 세사 로리안을 체포 조사하는 과정에서 미국에서 동료 해병대원 마리아 러터박을 살해하고 도주한 혐의로 수배를 받은 도망자 임을 확인하고 체포했다는 것. 검찰은 그러나 카터 대통령 시절 미국에서 사형선고를 받을 가능성이 있는 도망자에 대해서는 멕시코가 추방하지 않을 권리가 있음을 협의한 조약으로 인해 그의 추방이 수일 또는 수년이 걸릴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로리안은 지난해 봄 함께 근무하던 해병대원 러터박을 강간한 혐의로 군 수사당국의 조사를 받아오다가 올 1월 러터박이 살해돼 화장된 채 발견되면서 유력한 살해 용의자로 수배를 받아왔었다.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 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방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불법정보 유출
같은 내용의 반복 (도배)
지역감정 조장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 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