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각나팔 중보기도회 창단, 기도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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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을 잃은 하나님의 군대에게 주의 음성을 대언하는 나팔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제떄에 크고 맑고 분명한 소리를 내는 하나님의 나팔이 되겠습니다”

주님의 음성을 대언하는 나팔을 다짐하는 양각나팔 중보기도회 창단 집회가 13일 이스트베이 제일침례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저녁7시부터 열린 집회는 조우희 전도사 리더에 의한 뜨거운 찬양으로 시작됐다.

그리고 강순구 목사(성령의 비전교회)의 “하나님 나라의 나팔로 일어나 빛을 발하자”는 내용의 간절한 기도가 있었다. 강순구 목사는 참석자들에게 중보기도로 땅끝까지 복음을 증거하는 한알의 밀알이 되자고 말했다.
강밝내 목사(진리의 빛교회)도 “흑암이 가득한 이땅에 주님을 애타게 갈망하는 중보 기도자로 세워주신것에 감사드린다”면서 양각나팔을 부는 귀한 기도자로 세계 열방을 향해 나아가자고 기도했다. ‘이땅의 황무함을 보소서’라는 주제로 열린 창단 예배에서는 기도회를 리더하고 있는 김은주 집사의 전도사 안수도 있었다. 이밖에도 이날 창단 예배에서는 조용필 목사의 설교와 오관근 사관, 천재우 목사,허정무 장로도 순서를 맡아 진행했다.

이날 창단을 본 양나중보기도회는 매월 첫째주일 오후6시에 정기기도 모임을 갖는다. 그리고 주 2회 기도교실을 열며 매일 3시간 기도사역을 실시한다. 또 주1회 전도 활동과 영혼구원을 위한 예배도 매주 주일 오후5시에 드린다. 양각나팔 중보기도회에서는 기도모임에 많은 참석을 바라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양나중보센터의 김은주 전도사에게 문의하면 된다. (510)517-8481.

<손수락 기자> soorakson@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