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메다 카운티 수퍼바이저 앨리스 라이 빗커와 쥬이시 보케이션널 서비스가 이민 간호사 재교육 프로그램(INRP)을 이스트베이지역 최초로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이민 간호사 재교육 과정은 자국에서 학위를 받고 미국으로 건너와 간호사로 일하며 언어적인 문제로 낮은 지위의 간호사로 일하고 있는 이민 간호사들에게 의학과 관련한 언어 교육을 실시해 직장 내에서 적합한 대우 조건을 받으며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이민 간호사 2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재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6월 9일(월)부터 헤이워드 샤봇 칼리지에서 6 유닛 과정으로 실시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이민 간호사들의 원서접수 마감은 4월 30일(수)이다.
한편, UCSF(University of California at San Francisco)의 조사에 의하면 가주의 인가증가율에 따라 베이지역은 2010년까지 약 4만 3천명의 간호사가 부족해 이민 간호사의 수요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문의전화: 애니 녹 (415) 782-6233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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