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모습 담아 전국 상영… ‘필름투어’ 새모델 제시
배우 이병헌이 일본 활동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이병헌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필름투어’에 나선다. ‘이병헌 전국 필름투어 08’(이하 필름투어)는 오는 18,19일 도쿄후생연금회관을 시작으로 6월까지 히로시마 가가와 후쿠오카 홋카이도 등 일본 전역 13개 도시에서 열린다.
’필름투어’는 지난해 시작한 것으로 이병헌 소속사와 일본 하쿠오도가 함께 기획했다.
이병헌 측은 필름투어란 한일 스타 중 이병헌이 처음 시도한 것이다. 지난해 성공을 바탕으로 올해 다시 열게 됐다. 한해 이병헌의 활동 모습을 1시간30분짜리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상을 제작해 상영하는 것이다. 일본 전역에서 47회에 걸쳐 열리며 4만여 명의 팬들이 찾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필름투어’에는 이병헌이 참석하지는 않지만, 한류 활동의 새로운 모델로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입장료는 일반 극장료 수준인 1,500~1,800엔이다. 4만명의 관객이 모일 경우 한화 약 5억8,000여 만원~7억여원 수준의 매출이 예상된다.
이병헌 측은 다른 활동에 비해 매출이 큰 편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하지만 팬 서비스 차원에서 새로운 활동 방안이라고 볼 수 있겠다고 밝혔다.
’필름투어’에서는 이병헌의 컴백작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의 준비 과정이 영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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