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3일 몬태나를 향한 대장정까지 22일 펜실베니아 대의원 선거를 치른 민주당은 다음달 6일 인디애나와 노스 캐롤라이나, 4명의 대의원이 걸린 5월3일 괌등 모두 6차례 9개 지역에서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격전을 남겨놓고 있다. 향후 선거 일정은 다음과 같다. 괄호안은 대의원수.

MAY 6

인디애나(72), 노스 캐롤라이나(115)
클린턴은 인디애나의 블루컬러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노스캐롤라이나는 지난 3월11일 미시시피 예선과 같이 오바마에게 돌아갈 것을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노스캐롤라이나가 민주당 선거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MAY 13

웨스트버지니아(28)
오랫동안 상원의원을 지내온 제이 록키펠러가 오바마에 등을 돌렸다. 클린턴의 승리가 점처진다.

MAY 20

켄터키(51), 오리건(52)
1998년 이래 오리건은 전체 투표를 우편을 통해 실시하는 유일한 주이다. 누구의 승리가 될지 예측하기 어렵다.

JUNE 1

푸에토리코(55)
선거방식을 코커스에서 프라이머리로 바꿨다. 그러나 대통령 선거에는 투표권이 없다.

JUNE 1

몬태나(16), 사우스 다코다(15)
마지막 경선이기는 하지만 아마도 누군가 사퇴하지 않는한 대통령 후보가 결정되지는 않을 것이다. 예측컨대 8월25~28일 콜로라도 덴버에서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수퍼대의원수가 가세된 후보 지명이 불가피해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