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부터 활동에 들어간 뉴스타 드림투어(대표 수잔 오)가 21일 개업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버지니아 훼어팩스 소재 뉴스타 부동산 강당에서 열린 개업식에는 뉴욕 드림투어 본사의 윌리엄 채 대표, 워싱턴한인여성경제인협회 린다 한 회장을 비롯해 와싱톤중앙장로교회 이원상 목사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뉴스타 드림투어의 수잔 오 대표는 “그동안 부동산업을 하면서 한국에서 오는 매물 투어 고객들에게 무료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해 왔었다”면서 “이들로부터 여행패키지까지 마련해 달라는 요청이 많아 여행사를 개업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여행사를 오픈하기 전 워싱턴 지역 여행사들을 상대로 파트너 사를 물색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아 뉴욕의 대형 여행사 드림투어와 손잡게 됐다”고 여행사 오픈 배경을 설명했다.
오 대표는 “앞으로 틀에 박힌 여행 패키지를 제공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더 나은 상품을 한인동포들에게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드림투어 뉴욕 본사의 윌리엄 채 대표는 “400여개의 다양한 상품을 보유, 선택의 폭이 넓다”면서 “한 단계 높은 서비스로 워싱턴 지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저가 경쟁을 탈피해 최고급 호텔에서의 숙식과 엔터테인먼트가 곁들여진 테마성 웰빙 투어를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뉴스타 드림투어는 봄맞이 명품투어 제2탄으로 오는 26일 1박2일 코스로 펜실베니아주의 스트라스버그 관광 기차와 아미쉬 타운의 성막, 나이아가라 부시킬 폭포 관광을 1인당 200달러에 실시한다.
주소 8408 Arlington Blv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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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rfax, VA 22031
문의 (703)205-91 11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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