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어헤드선교회 필라 창립예배 및 지부장 취임식이 지난 20일(일) 오후 6시부터 몽고메리한인교회에서 가졌다.
이날 고어헤드(GOAHEAD)선교회 필라 지부 창립예배에서 이상조 목사는 ‘영생과 이웃’이라는 설교에서 거룩한 처소에 계신 하나님은 고아의 아버지가 되신다면서 하나님의 지상명령 중 내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라는 말씀을 실천해보자고 강조했다.
한편 필라 지부장으로 임명된 정상범 전도사는 자신도 고아 출신이라면서 어렸을 때 사람들로부터 도외시 당하고 손가락질 받던 과거를 되씹으며 눈물을 흘렸다.고어헤드선교회는 고아들의 아픔을 서로 위로하며 격려해서 자신감을 가지고 이 사회에 지도자로 세우며 고아를 도와 하나님을 섬기고 이웃에게 봉사하는 이 사회의 지도자로 세우며 고아나 소년, 소녀 가장뿐 아니라 부모가 있어도 장애와 같은 질병으로 인하여 생활능력이 없는 극빈자녀도 고아의 항목에 넣고 돕는데 그 목적이 있다.
고어헤드선교회를 도와주실 필라 지역 동포들은 401 Foulke Ave., Ambler, PA 19002 또는 전화 267-334-2217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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