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필 기념재단(회장 정환순 박사)은 지난 24일 오후1시부터 4시까지 골다공증에 대한 교육과 함께 골다공증 검사를 실시했다.
재단 측이 해마다 실시하고 있는 40세 이상의 남녀를 상대로 한 골다공증 검사에는 예약된 70여명의 한인동포들이 참석, 일대 성황을 이루었다.
서재필 기념재단에서 사회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송치정 매니저는 금년에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분들이 참석했다며 골다공증에 대한 간단한 교육을 받고 곧바로 검사에 들어간다면서 50세 이후 여성의 절반 이상이 골다공증을 가지고 있으며 50세 이상 여성 두 사람 중 한 사람이 그리고 남자는 8명 중 한 사람이 골다공증으로 인해 뼈가 부러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이날 골다공증 교육내용을 발췌, 간추린 것이다.
골다공증은 자연스런 노화과정이 아니며 예방할 수 있는 질환으로서 튼튼한 뼈를 만들기 위해서는 칼슘이 필요하다. 칼슘은 우리의 식생활을 통해서 섭취할 수 있으며 뼈를 형성하고 회복시키는 칼슘을 활용하는 데는 비타민D가 필요하다.비타민D는 두 가지 방법으로 섭취할 수 있는데 하나는 햇볕을 쪼일 때 피부를 통해 만들어지고 두 번째는 우유제품, 계란, 생선, 시리얼 등 음식물을 통해서 섭취할 수 있다.
따라서 골다공증 치료는 의사와 상의해야 하며 칼슘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고 적당한 신체운동을 하며 칼슘과 비타민D 보충제 복용을 해야 한다. 가타 골다공증에 대한 문의는 서재필 기념재단 송치정 매니저(215-224-9528)에게 하면 된다. <이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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