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웃보울 티켓 마케팅으로 특수를 누리고 있는 선셋 셀룰라 제임스 김 대표(오른쪽 세 번째)와 직원들이 변함없는 최고의 서비스를 다짐하고 있다.
“고객 사은·매출 신장 두 마리 토끼 잡아요”
티켓 마케팅 효과, 매출 20% 늘어
할리웃보울 티켓을 고객 사은품으로 내건 선셋 셀룰라(대표 제임스 김)가 때 아닌 셀폰 특수를 누리고 있다. 일반적으로 셀폰업계는 텍스시즌인 4~5월은 매출이 줄어드는 ‘비수기’다. 하지만 지난 10일부터 할리웃보울 마케팅을 시작한 이후 매출이 오히려 평소보다 20% 가량 늘었다.
제임스 김 대표는 “할리웃보울 마케팅을 시작한지 불과 보름만에 준비한 티켓의 80%가 소진될 만큼 많은 고객이 몰려들고 있다”며 즐거워했다. 선셋 셀룰라가 구입한 티켓은 모두 1,900장. 이중 1,400장이 이미 선셋 셀룰라의 15개 지점을 찾은 고객들에게 지급됐다. 김 대표는 “이번 이벤트는 단지 매출을 늘리기 위해 시작한 것은 아니다”고 밝히고 “변함없이 선셋 셀룰라를 찾아주는 고객들에게 감사하기 위해 준비한 이벤트로 매출까지 늘어났다”고 말했다.
김 대표가 할리웃보울 콘서트를 이용한 셀폰 마케팅을 착안한 것은 세 딸의 할리웃보울 콘서트 사랑에서 시작했다. 김 대표는 “아이들이 매년 거르지 않고 할리웃보울 콘서트를 즐기는 것을 보고 고객들에게도 할리웃보울 콘서트를 선물해 보자는 아이디어를 냈다”며 “고객 사은과 매출신장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은 할리웃보울 마케팅을 연례 이벤트로 만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989년 올림픽 본점 개업을 시작으로 셀폰 유통업계에 뛰어든 선셋 셀룰라는 한인 커뮤니티 1세대 셀폰 비즈니스다. 이후 남가주 전역으로 지점을 늘려온 선셋 셀룰라는 지난해 11월 코로나 지점을 오픈하며 총 15개 지점을 거느린 한인 셀폰 업계의 대표 딜러로 떠올랐다.
문의: 올림픽 지점 (213)385-5056
<심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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