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사랑 경험하며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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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메다에 위치한 중앙침례교회 3주년 기념 예배가 지난 27일 동 교회 본당에서 열렸다.
이날 오후4시부터 김흥철 담임 목사 사회로 열린 예배에서는 오세광 안수 집시와 박명식,장시열 권사 취임식도 함께 열렸다. 이날 예배의 설교에 나선 김성문 목사(라이프웨이 침례교회)는 “하나님이 다스리는 믿음의 사람으로 복의 근원이 되어 성공적인 교회로 이루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설교에 이어 북가주남침례회 한인교회협의회장인 김세형 목사(페어필드침례교회)의 시취보고와 안수기도에 이어 김흥철 담임 목사가 3명 임직자에게 임명패를 수여했다. 침례교 가주총회 김송식 목사는 축사를 통해 “임직자들은 교회의 성장 부흥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일꾼이 되어 줄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날 예배에서는 동교회 청소년들로 구성된 유스미션팀(Youth Mission Team)이 김예영 사모의 지도로 탬버린 댄스와 소고,부채 춤,바디 워십등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매 주일 연습을 하고있는 이들 미션팀은 오는 7월에는 멕시코로 단기선교를 떠날 계획으로 준비중에 있다. 올해로 창립 3주년을 맞은 중앙침례교회 김흥철 담임 목사는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며 그 사랑을 나누는 교회에 비전을 두고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에는 북가주 사모 중창단이 나와 회장인 임일례 사모의 반주로 거룩한 성’을 불러 창립3주년과 임직자를 축하했다. 2시간 동안 열린 예배에서는 이동진,신기황 목사의 기도와 박도서 목사의 축도 순서도있었다.
<손수락 기자> soorakso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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