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워드침례교회 나눔의 축제, 드라마, 찬양,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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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워드 침례교회(담임 이진수 목사)의 2008 나눔의 축제인 ‘아들어치’가 지난 3일 저녁 동교회 본당에서 열렸다.
이날 저녁7시30분부터 열린 ‘아들어치’축제는 음악과 함께한 스라이드 쇼를 시작으로 휴대폰 연극,찬양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동 교회가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준비한 ‘아들어치’드라마는 많은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안겨주었다. 영상과 실제 출연진이 공연을 펼친 드라마는 철도원이었던 아버지(최영원)와 아들(이수현) 사이에 일어났던 사랑이야기이다. 아들의 희생을 통해 기차에 탔던 많은 사람들을 구한 아버지의 이야기를 한 시간동안 연극과 영상을 통해 보여주었다. 또 연극을 통해 교회가 갖고 있는 여러가지 문제점도 보여주며 이에 대한 대답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진수 담임 목사는“아들어치에서 말하는 아들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말하고 있다”면서 “예수님이 이땅에 인간의 몸을 오신 이유는 바로 우리의 죄를 대신해 자신의 생명을 희생하기위해 오셨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시기위해 죄의 값을 치루셨는데 그 값어치가 바로 자신의 독생자 아들 예수를 치루신 것이다. 그러므로 아들어치는 예수님 어치를 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진수 목사는 이날 말씀을 통해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것은 구원의 선물”이라면서 이것은 노력해서 얻는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공짜로 받는 선물이라고 말했다. 이 목사는 성경(에베소서2장 8절)말씀을 근거로 구원은 선한행위로 안되며 자격이 없지만 하나님이 베풀어주는 사랑과 은혜로 받을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하나님의 가장 값비싼 선물은 자기 아들을 희생해서 주신 선물,곧 아들어치 만쿰 가치있는 선물이 구원이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이 목사는 믿음으로 구원을 받기위해서는 자신이 죄인임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가 내죄를 대신해서 죽으심과 내 마음에 하나님을 영접하여 하나님 뜻대로 살겠다는 믿음등 구원의 방법도 제시했다. 이 목사의 설교후에는 참석자들의 결단의 시간과 찬양,친교 시간도 가졌다. 헤이워드 침례교회는 매년 교회에 다니지 않는 이웃을 초청하는 행사를 해오고 있는데 올해는 ‘아들어치’라는 이름으로 개최했다.
<손수락기자> soorakso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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