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골프의 자존심 ‘탱크 최경주’가 ‘엑슬런 인비테이셔널’ 대회 참가 차 필라에 왔다.
최경주 선수는 6월 2일 필라시 서북쪽에 위치한 락스보로 소재의 에이스 클럽 골프장에서 열리는 액슬런 인비테이셔널 대회에 한국선수로는 최초로 초청받아 참가한다.지난 1999년도부터 불우청소년 돕기와 자선단체돕기 기금모금을 위해 창설된 ‘엑슬런 인비테이셔널’ 대회는 해마다 필라에서 열리고 있다.이 대회의 호스트는 2003년 US 오픈 우승자이며 필라 출신인 왼손잡이 골퍼 짐퓨릭으로 짐퓨릭은 PGA-10에 랭크된 골프스타 가운데 자신과 가장 친한 골퍼 3명씩을 초청해 이 대회를 펼치고 있다.
이번 대회는 4명의 골프 스타가 2명씩 조를 이루어 볼 1개로 19홀을 플레이하는 ‘포볼’방식으로 우승 상금이 16만 달러이다. 이번 대회에서 모여진 상금과 업체 후원금 등의 수익금은 ‘필라 보이스앤드걸스’ 클럽에 지원된다.
한편 이번 대회 후원업체인 ‘뱅크 익스프레스 인터네이셔널’의 감택인 사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최경주 선수가 이번 대회에 초청된 것은 대한민국의 자랑이자 한인들의 자존심을 높여준 쾌거라며 많은 한인동포들이 참가해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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