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 한인장로회(회장 박승렬 장로)는 오는 10일 청소년 상담원 후원의 밤을 위한 ‘열린음악회’를 갖는다.
지난 5일 박승렬 장로회장과 음악회의 기획과 진행을 맡은 김원경(전 음대교수) 장로는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해 1회 때보다 더 다양한 구성으로 한국고전무용 공연, 태권도시범 등의 프로그램을 꾸몄다면서 “지역 동포들의 많은 참관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는 10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될 ‘열린음악회’는 영생장로교회 선교관에서 펼쳐지며 바리톤 양영배, 김원경, 테너 박성천, 강진호, 전희근, 양인준, 소프라노 이인용, 신인미, 장기백 씨 등 성악가들이 대거 출연하고 박선영 무용단이 이끄는 고전무용과 민요, 가요 등의 순서 외에도 청
소년 밴드와 태권도시범이 있다.
박승렬 장로회장은 음악회를 해마다 열 계획이며 수익금은 모두 필라 청소년상담원 후원금으로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지난 해 5월 5일 제1회 ‘열린 음악회’에는 800여명의 동포들이 참석,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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