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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상품을 원하는 고객과 보험을 원하는 고객에 대한 양 상품의 교차 판매는 은행에게 충성도 높은 고객을 만들 수 있는 등 은행 입장에서 보험 업무의 시작은 블루오션의 진출이라고 자신합니다.”
윌셔은행이 새롭게 선보이는 보험·웰스매니지먼트 담당 부행장으로 선임된 전 코이보험 대표인 김성희(사진)씨는 은행업계의 보험 진출은 자연스러운 추세라며 다양한 수요를 지니고 있는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부행장은 캘코·코이보험의 공동 대표로 재직하고 미주한인 보험재정 전문인협회의 회장을 역임한 28년 경력의 전문 보험인이다. 김 부행장은 7월부터 일반인 대상으로 윌셔은행이 내놓을 각종 보험과 웰스매니지먼트 상품을 전담하게 된다.
지난 4월부터 윌셔은행의 보험 정책과 절차 등을 다듬고 있는 김 부행장은 “경제적이고 효율과 효과를 강조하는 고품격 서비스를 은행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랜 비즈니스 관계를 유지해 온 고객에게 더 나은 보험 상품을 제공, 고객의 충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은행의 신뢰도를 믿고 보험을 구입하려는 신규 고객은 은행 고객으로 유치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석호 기자>
나라은행 순익 뚝 건축론 부실 반영따라
나라은행(행장 민 김)은 8일 부실대출과 이에 따른 대손충당금 배정으로 올 1·4분기 순익이 지난달 22일 발표했던 701만8,000달러(주당 27센트)에서 580만달러(주당 22센트)로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나라은행은 290만 건축론이 최근 부실대출로 판정됨에 따라 이에 따른 대손충당금 210만달러를 1분기 실적에 추가로 반영했다고 밝혔다. 나라은행은 3월31일 현재 건축론 규모는 3,900만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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