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그룹은 비용절감 등을 통해 성장동력을 회복할 목적으로 총자산의 22%에 달하는 4,000억달러 규모의 자산을 수년 안에 처분할 것이라고 9일 밝혔다. 비크람 팬디트 시티그룹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뉴욕에서 투자가 및 경제분석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컨퍼런스에서 1분기 말 기준으로 5,000억달러에 달했던 저수익 자산을 2~3년 안에 1,000억달러 수준으로 줄일 것이라고 말했다. 팬디트 CEO는 자산 처분을 통해 마련된 자금을 핵심 사업의 경쟁력 강화에 사용, 연간 매출 성장률을 9%로 올리고 적어도 200억달러의 순이익을 창출해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티그룹은 신용위기가 불거진 이후 3분기 동안 400억달러가 넘는 부실자산을 감가상각 처리하며 400억달러의 자금을 수혈받았으나 지난해 4분기에 100억달러, 1분기에 51억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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