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최초이자 유일한 상경추 신경조정법 시술 전문의인 연세척추신경병원 박현주 원장.
목뼈 교정만으로 난치병 치료
상경추 신경조정법 화제
약물·수술 없는 자연치유법
젠슨 박사에 사사 박현주 원장
한인으론 이 분야 유일 전문의
“상경추가 제자리를 찾으면 만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약물치료나 수술 없이 목뼈 교정만으로 모든 병을 예방할 수 있는 치료법이 있어 화제다. 연세척추신경병원 박현주 원장이 시술하는 상경추 신경조정법은 원인을 몰라 수년간 난치병으로 고생하던 한인들의 건강을 되찾아주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불과 한두 번의 시술로 침대에서 일어나지도 못하던 40대 여성이 정상생활이 가능하게 하고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고생하던 50대 여성이 기적처럼 건강을 되찾게 해주는 상경추 신경조정법은 인체의 자연 치유력을 극대화해 주는 자연친화적 치유법이다. 상경추는 인체의 머리와 목을 이어주는 뼈 중 가장 위에 위치하는 1, 2번 목뼈를 말한다.
단순한 척추신경병원에서 이러한 병들이 치유되었다는 소식에 사람들은 반신반의하는 반응을 보이곤 한다.
박현주 원장은 “인체에 퍼져 있는 모든 신경이 상경추를 통과하는데 이 중요한 뼈가 제자리를 찾는다면 건강해지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니냐”며 말문을 열었다.
박 원장은 “인체는 원래 질병이나 부상을 당했을 때 스스로 회복하는 자활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신경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면 이러한 자활능력도 떨어져 병에 걸리게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상경추는 모든 신경이 지나는 통로의 역할을 하는 만큼 상경추를 조정해 주면 신경 시스템도 정상화되면서 자활능력을 갖추게 된다”고 덧붙였다.
미국 상경추 조절법의 권위자인 젠슨 박사에게 사사한 박현주 원장은 세계에서 한인으로는 유일하게 상경추 신경조절 전문의로 활약하며 한인사회의 많은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다. 젠슨 박사는 상경추 조절법의 대가인 팔머 박사의 수제자로 상경추 신경조정법은 이미 수십년 전부터 그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2004년 불의의 교통사고로 목과 머리를 다친 헬렌 강(58)씨는 “사고 당시 의식을 완전히 잃을 정도로 큰 부상을 당했다”며 “이후 4년간 극심한 두통과 몸 저림으로 고통 받아왔다”고 밝혔다.
그는 “지압, 뜸, 침, 발지압 등 건강을 되찾기 위해 안 해 본 것이 없었으나 차도가 없었다”고 말하고 “한달 전 연세척추신경병원을 찾아 첫 진료를 받았는데 4년간 이어지던 몸 저림이 사라지더라”며 “빨리 상경추 신경조정법을 알지 못했던 것이 후회될 따름”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별한 약물치료 없이 상경추 조정만으로 건강을 되찾았다는 것이 너무나 놀랍다”며 “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한인들이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았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주소: 3200 Wilshire Blvd. #302 LA
전화: (213)381-5500
<심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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