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마켓 내 치킨전문점 ‘VNS 치킨’이 다음달 영업개시를 앞두고 준비에 한창이다.
LA 갤러리아마켓 내
LA 한인타운에 치킨전문점 개점이 러시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VNS 치킨’(본스치킨)이 치킨전문점 경쟁에 합류한다.
‘VNS 치킨’은 한국에서 진출하는 치킨전문점으로 갤러리아마켓이 미주 총판 사업권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첫 번째 ‘VNS 치킨’ 매장은 오는 6월12일(예정) LA 갤러리아마켓 내 문을 열게 되며 두 번째 매장은 밸리 갤러리아 마켓 내 자리 잡게 된다.
‘VNS 치킨’은 특수 오븐에서 섭씨 250도의 온도로 구워 트랜스 지방을 제거함으로써 웰빙 치킨으로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VNS 치킨’은 한국에서 지난 10개월 동안 매장이 200개를 넘어설 정도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갤러리아마켓은 한국에서 맛볼 수 있는 그 맛을 유지하기 위해 조리법과 소스를 한국 ‘VNS 치킨’으로부터 공급받게 된다.
윤윤아 갤러리아마켓 매니저는 “마켓을 찾는 많은 고객들을 감안할 때 ‘VNS 치킨’ 갤러리아마켓 매장 영업은 빠른 시간 내 안정궤도에 들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한인타운에서 영업중인 치킨전문점은 교촌 치킨, 본촌 치킨, TBBC 바비큐, 제네시스 BBQ 치킨, 치킨 데이 등이다. 또한 계동 치킨도 오는 6월 코리아타운 플라자 내 문을 연다.
<황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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