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문선교공동체, 미얀마 이재민에 도움과 기도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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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가 마을 대부분은 물에 잠기고 통신은 두절되고 도시기반시설도 대부분 파괴되었습니다. 부서진 교회의 복구도 시급합니다. 오늘 하루를 미전도 종족을 위한 중보기도로 시작합시다. 단 1분이라도 피해를 당한 미얀마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프리몬트에 본부를 두고 있는 열린문선교회 대표인 문승만 장로가 열대성 폭풍우 ‘나르기스’로 피해를 당한 미얀마의 이재민을 위해 기도해줄것을 요청해왔다. 열린문선교회는 미얀마의 25개지역에서 교회 개척과 지도자 양육사역을 실시하고 있다. 홍수 피해지역인 델타지역에서 사역하는 현지인 가정과 현지 교회들이 피해를 입어 복구가 시급하다고 알려왔다. 하나님께 그들을 위해 기도해주고 도와주기를 바라고 있다. 문 장로는 열린문선교회의 최대관심은 어린이들 이라면서 재난의 최대 피해자인 아이들과 청년을 위한 기도를 강조하고 있다.
열린문선교회는 양곤에서 2시간 떨어진 마우삔지역에서 5에이커의 선교센터를 운영하며 50명의 어린이들을 예수의 제자로 양육하고 있다고 밝혔다. 열린문선교센터 청년 기숙사 건축비용으로 4만여달러의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미얀마는 소승불교가 86%, 개신교가 6,8%이나 3,6%인 이슬람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문승만 장로는 “지금이 미얀마의 선교 활성화와 자유화를 위한 좋은 기회”라면서 먹을 양식과 거처를 마련 할 수 있도록 물질적 도움도 호소하고 있다. 문 장로는 미얀마를 돕는 방법은 피해지역 주민들의 식수와 구회식량, 그리고 임시 거주처 장만이라고 말했다. 열린문선교공동체는 피해복구와 부서진 교회 복구에 뜻있는 교회와 개인의 동참과 기도를 바라고 있다. 연락처 (510)797-9475, 이메일 : odms@sbcglobal.net.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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