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나 콘도를 판매하는 한인 마케팅 팀. 유재하(왼쪽부터), 케이 김, 송현숙, 찰리 오 에이전트.

콘도. 아파트 3백여유닛

글렌데일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른 주상복합 샤핑몰 ‘아메리카나’의 콘도와 아파트가 편리하고 고급스러운 주거공간을 찾는 젊은 층으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5.5에이커의 부지에 들어선 아메리카나는 75개의 상점, 35개의 음식점 및 영화관 등 복합 상업시설과 100가구의 콘도와 238유닛의 아파트를 갖춘 메머드급 주상복합 샤핑몰이다.

총 100가구가 분양되는 아메리카나 콘도는 ‘콘도에서 호텔 서비스를 받는다’는 새로운 형태의 주거공간이다. 대부분이 2베드룸 유닛으로 구성된 콘도는 1,300~1,900스퀘어피트 크기며 코너 유닛은 전용 발코니까지 갖추고 있다. 가격대는 유닛의 위치와 내부 구조에 따라 70만달러에서 179만달러 사이이며 HOA는 1,200~1,400달러다.

콘도 구입이 부담된다면 238개의 아파트가 대안이 될 수 있다. 콘도와 똑같은 서비스를 제공받는 아파트는 로프트(675~809스퀘어피트, 2,060~3,270달러), 1베드룸 유닛(717~1,046스퀘어피트 2,260·4,865), 2베드룸 2베스 유닛(1,028~1,465스퀘어피트 3,385~7,000달러), 2베드룸 2.5베스 타운하우스(1,494~1,928스퀘어피트 4,885~5,730달러) 등 고객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지난 2일 문을 연 아메리카나 샤핑몰은 고급 상점가와 식당들이 입점해 고급 콘도의 이미지에 맞는 주변 환경을 제공한다. 75개의 입점업소 중에는 BCBG Max Azria와 티파니, 엔트로폴로지, 아르마니 익스체인지, 캘빈 클라인 등 최고급 브랜드가 포함됐으며 18개관을 갖춘 퍼시픽 영화관도 성업 중이다.

콘도 구입 문의 및 방문예약 케이 김 (213)820-5670, 찰리 오 (213)841-7759, 송현숙 (213)675-8757, 유재하 (213)200-8841 아파트 렌트 문의 (818)637-8900

<심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