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국학교 중.동부지역협의회(회장 이교연)가 주최한 제4회 ‘나의 꿈 말하기’ 대회에서 연합한국학교 이유진(14, 여) 양이 대상을 받았다.
이 지역 각 한글학교에서 추천받은 4명의 어린이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일 오후 6시부터 필라한인연합교회에서 열린 ‘나의 꿈 말하기’ 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이유진 양은 꿈은 자꾸만 변하는 별과도 같다면서 아직은 확실한 꿈을 정하지는 못했지만 꿈이 확실해지면 열심히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꿈은 서로 나누는 것이어서 꿈의 조각들을 서로 나눌 때 그 꿈이 더욱 커지고 많은 사람을 행복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날 환영사에서 이교연 회장은 꿈을 정하고 목표를 향해서 열심히 정열을 가지고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마틴 루터 킹 목사의 꿈이 미국을 바꾸었듯이 여러분의 꿈이 미국과 한인 커뮤니티를 바꾸어 나갈 수 있다.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고 말했다.최종심사평에서 문성록 목사는 말과 글을 표현해내는 것은 그 연령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
으며 그 수준에 맞아야 한다.며 정말 소박한 자신의 꿈을 그 아이의 수준에 맞게 그리고 아이의 말로 표현한 진솔함이 담긴 작품에 점수를 주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심사위원은 구좌분(뉴저지 천주교한국학교장), 문성록(포코노 한국학교장), 이교연(재미한국학교 중?동부지역회장) 등이 맡았으며 심사는 원고내용 50점, 발표태도 30점, 전달감동 20점으로 나누어 채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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