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로 인해 빈부 격차가 확대된 것에 대해 유럽과 아시아는 물론 부자에게 상대적으로 관대한 것으로 인식돼온 미국에서도 혐오감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파이낸셜 타임스가 여론조사기관 해리스폴과 함께 미국, 유럽 및 아시아의 8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해 18일자에 게재한 결과에 따르면 빈부차에 대한 혐오감이 크게 확대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런 결과는 세계화로 ‘수퍼 부자’가 탄생한 가운데 나왔다. 유엔개발계획(UNDP)의 지난 2005년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 50대 부자가 갖고 있는 부는 4억1,600만명의 가난한 사람들이 가진 재산과 맞먹는다. 부자에 대해 상대적으로 관대한 것으로 인식돼온 미국도 응답자의 78%가 빈부차에 혐오감을 보이며 빈부차 확대를 우려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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