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적 미래 전망… 임신 의혹도
할리우드 최고의 바람둥이 커플이 화촉을 밝힐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인공은 팝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28)와 배우 제시카 비엘(27).
미국 연예사이트 할리스쿱은 20일(한국시간) 팀버레이크가 연인 비엘에게 프러포즈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팀버레이크의 측근들은 저스틴이 이제 결혼과 아이를 생각할 나이가 됐다면서 제시카를 인생의 동반자로 여기고 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측근들에 따르면 이들은 파파라치의 카메라를 피해 카리브해의 한 섬에서 지인들과 가족만을 초대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하지만 두 사람의 결혼 보도와 관련해 할리우드의 호사가들은 부정적인 미래를 전망했다. 두 사람 모두 할리우드가 인정한 바람둥이기 때문.
팀버레이크는 그동안 브리트니 스피어스를 비롯해 카메론 디아즈, 스칼렛 요한슨 등 여러 톱스타와 숱한 염문을 뿌려왔다. 비엘 역시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의 강타자 데릭 지터와 뜨거운 사이로 알려져 왔다.
한편 미국내 언론은 최근 금주를 선언한 비엘이 팀버레이크의 아기를 임신한 것 아니냐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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