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시의회 예산결산 소위원회는 마이클 너터 시장이 제안한 40억 달러 규모의 예산안이 통과될 것으로 전망된다.
마이클 너터 시장이 제안한 40억 달러 규모의 예산안은 별다른 손질없이 지난 40일 승인, 본회의 승인은 오는 22일로 예정되어 있지만 관계자들은 금년 예산안이 법정 통과 일정 안에 승인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산안이 예결위를 쉽게 통과한데 대해 안나베르나 예결위원장은 우리는 시민들이 원하는 대로 결정했다며 시장이 역점을 두고 있는 사업이 우리가 기대하는 내용과 일치하는 점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번 예산안 가운데 괄목할만한 점은 시민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고 전 스트릿트 시장이 제안했던 1억 8천만 달러의 잉여재정가운데 1억 3천만 달러를 사용하도록 한 대목으로 시의 잉여재정 규모가 2010년에는 3,100만 달러로 줄어들겠으나 현 너터 시장의 임기동안 적자재정을 만들지 않을 방침이다.
금번 예산안(2008-2009년)의 가장 큰 이슈는 공공안전 분야와 방범으로 2009년까지 400여명의 경찰을 채용해 길거리에 배치하게 되며 신규채용 경찰에 560만 달러를, 5년 동안 이 분야에 7,800만 달러를 투입한다.
청소년 범죄 폭력 감소에 500만 달러 소방관 증원(40명)등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 나가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그 이외에도 커뮤니티 칼리지 지원비로 400만 달러 자원재활용 시스템 구축비 600만 달러 ?페어마운트 공원시설 보수비 150만 달러 응급전화 시스템 구축비(5년간) 1,000만 달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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