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교육 위해 매춘한다.
뉴질랜드 최초로 알몸으로 뉴스를 진행하는 여성 앵커가 자녀 교육을 위해 몸을 판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리사 루이스 앵커는 지난 12일부터 Alt TV에서 오후 10시부터 알몸 뉴스쇼를 진행하고 있다. 그는 뉴스쇼를 시작한 후 성인 웹사이트에 난 자신의 매춘 광고가 보도되자 매춘부 신분임을 밝힐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리사 루이스는 성인 웹사이트를 통해 1시간 풀 서비스 2,000달러, 1박 7,000달러, 주말여행 1만 달러 등의 매춘 광고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혼자 아들을 키우고 있는데 매춘이야말로 재정적 측면에서 볼 때 가장 좋은 일이라 생각한다. 매춘을 한다고 해서 엄마로서의 역할을 절대 소홀히 하지는 않는다고 강조했다.
리사 루이스는 이어 내가 괜찮게 돈을 벌고 있기 때문에 아들이 훌륭한 교육을 받을 수도 있다. 앞으로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치며 살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뉴질랜드는 지난 2003년 6월 매춘개혁법이 제정되면서 매춘이 합법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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