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가족과 같은 공동운명체”
상항소망장로교회(담임 이동학 목사)는 16일(금)부터 18일까지 3일간 박대일 목사 초청, 영성집회를 가졌다.
강사인 박대일 목사(워싱턴 기쁨의 교회 담임)는 첫날인 16일 집회에서 “교회의 본질을 모르고 말씀과 찬양등으로 헌신 봉사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 지적한후 “교회는 하나님께 속한 가족 공동체”라고 말했다. 박 목사는 “교회를 향한 부탁의 말’첫번집회에서 “교회는 돌아서면 그만이 아닌 관계가 아니라 희,노,애락을 함께하는 같은 운명 공동체”임을 강조했다.
이동학 담임 목사 사회로 열린집회에서 박대일 목사는“세상의 단체는 인간의 필요에 의해 만들어지지만 교회는 하나님이 선지자와 사도의 가르침을 근거로 세운 가족과 같은 공동 운명체”임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성경 에베소서 2장 21-22절을 근거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가 가르쳐준 내용되로 서로 연합하여 하나가 되어 사랑이 충만 성숙한 교회로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저녁7시부터 열린집회는 동교회 찬양팀의 뜨거운 찬양과 박찬길 목사(좋은교회,상항지역교회연합회 회장)의 기도, 동 교회 성가대의 찬양,설교에 이어 오관진 목사(순복음상항교회 담임)의 축도로 모두 마쳤다. 이동학 담임 목사는 “하나님 말씀에 은혜 받고 깨달아 생활속에 하나님 말씀의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교회의 영성을 회복하자”주제로 열렸던 이번 영성집회중인 18일(일) 오후1시에는 김현덕 집사의 권사 취임식도 거행했다.
<손수락기자>soorakso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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