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기침체는 완만하지만 예상보다 길어질 것이라고 미제조업연맹(MAPI)이 20일 전망했다. 비영리기관인 MAPI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미국이 올해 1.3% 성장하고 내년에는 1.9%에 달할 것이라면서 “올해 침체가 당초 우려했던 것보다 완만하기는 하지만 과거에 비해 장기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MAPI는 지난 2월 전망 때 올해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을 1.3%로 지금과 같이 내다봤으나 내년 성장치는 2.5%로 예상했다. MAPI의 대니얼 멕스트로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 인하와 1,520억달러에 달하는 경기 부양책 효과가 연말이나 내년 초부터 줄어들기 시작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보고서는 미국의 제조업 생산 증가율이 지난해 1.7%로 둔화된데 이어 올해는 0.4%로 더욱 위축될 전망이라면서 그러나 내년에는 3.1%로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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