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승범과 공효진이 공식 커플을 선언했다.
류승범과 공효진은 22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교제 사실을 털어 놓았다. 공효진의 소속사인 싸이더스HQ측은 “공효진씨와 류승범씨는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한 번의 헤어짐 후, 좋은 친구로 지내다 다시 만남을 갖게 되었기 때문에 두 배우 모두 더 조심스럽고 신중한 마음입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항간에 떠도는 결혼설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최근 이 커플은 혼수를 장만하러 다닌다는 등의 소문과 함께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에 휩싸여 왔다. 공효진의 소속사측은 “항간에 떠도는 결혼에 대한 어떠한 결정이나 구체적인 계획이 진행되고 있지 않음을 알려드립니다. 결혼여부보다 젊은 남녀의 예쁜 만남에 주목해주시고, 따뜻한 눈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고 당부했다.
류승범과 공효진은 지난 2001년 SBS 드라마 <화려한 시절>과 영화 <품행제로> 등에 함께 출연하며 공개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결별한 두 사람을 두고 재결합설과 결혼설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