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재(왼쪽) 회장과 김성권 코치
뉴욕에 살다가 이곳 필라에 온지 약 4년쯤 됩니다.
김성권 씨는 이발사로 일하면서 지난 2005년도 7월 이곳 필라에서 개최되었던 제13회 전 미주한인체전에 필라델피아 배드민턴팀을 이끌고 출전했던 코치이기도하다.도미 전 김코치는 한국에서 직장동료들과 동네 젊은이들을 이끌고 배드민턴팀을 구성하고 코치생활도 했다.
현재 필라 한인체육회와 연계해 동호인을 모집하고 있는 정현재 배드민턴 동우회장과 김코치의 만남은 13회 전 미주체전을 열흘 앞둔 날이었다. 두 사람은 한인들이 생소하게만 여기던 배드민턴팀을 구성하여 강훈련 시켰고 그 노력으로 대회에 출전, 개인과 단체전에서 2등과 3등의 영예를 차지했다.
한인들은 당시 7명으로 시작한 배드민턴팀을 잘 몰랐고 배드민턴을 어떻게 하는지 룰(rule) 조차도 전혀 모르고 있었다.현재 필라 지역에는 2-3명의 프로선수가 있지만 정현재 회장은 최소한 5명이 되어야 운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20명 정도의 회원이 있어야 한다.면서 전용구장 사용문제가 크기 때문에 인원수가 어느 정도 확보돼야 한다.고 설명한다. 배드민턴이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정회장과 김코치에게 힘을 실어 줄 뜻있는 동호인들을 찾고 있다.
문의: 정현재 회장(215-635-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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