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야후코리아는 오는 28일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24시간 동안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야후! 핵(Hack)데이’ 행사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야후! 핵데이’란 세계적인 인터넷 기업인 야후가 전 세계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는 사내 행사의 하나로, 야후코리아의 경우엔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다.
직원들은 개인별 또는 팀을 이뤄 IT기술이나 서비스와 관련된 각자의 아이디어를 프로토타입(기본모델)으로 만들어 제출하고 모든 직원은 이를 온라인 투표로 평가해 12개 팀을 선발한다.
이 가운데 독창성, 완성도, 현실성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우승자에게는 최고 1천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앞서 지난해 개최된 야후코리아의 핵데이에서는 모두 51개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일부 아이디어는 실제 대내외 서비스 개선에 반영됐다.
또 이 중 6개의 아이디어는 야후 본사의 공식 검토를 거쳐 미국 특허청에 지적재산권(IP) 특허 출원을 신청, 현재 심사를 받고 있다.
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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