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챨스 램시 필라 시 경찰국장은 갑작스럽게 3명의 총격사건 용의자 추적 체포과정에서 과잉진압과 폭행을 가한 4명의 경찰관을 파면시켰고 3명의 경찰관에게는 훈계조치와 5-15일간의 업무정지명령을 내려 전 경찰국이 당황한 형편에 있다.
지난 5일 저녁 10시경 노스 2가 3700번지 블럭에서 범인들이 바닥에 엎드린 채 경찰관 20여명이 달려들어 차고 때리는 순간을 마침 ‘Fox 29-TV’ 헬리콥터 카메라맨이 약 50초 정도 포착 촬영하여 방영한데서부터 문제가 제기되었다.챨스 램시 필라 시 경찰국장은 비디오테입을 통해 폭행사건에 관련된 20여명의 경찰관들 중 4명을 파면시켰고 3명은 훈계조치했다.
이같은 램시 경찰국장의 발 빠른 결정에 대해 일각에서는 ‘지나치게 빠른 결정’이라며 빈축을 사고 있다.유펜대학 로렌스셔만 형법학과장은 램시 경찰국장이 아주 대담한 일을 했다며 감탄했고 시카고 대학 법대 크랙 프럿터맨 교수는 세계가 변화하고 있다면서 영상자료는 논쟁하기 힘든
증거물이 될 수 있으며 경찰관은 정치적 압력에 의해 그런 과격한 폭행을 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경찰국장은 ‘경찰의 폭행사과’ 기자회견을 통해 아무리 용의자라 할지라도 시민을 폭행한 것은 잘못된 일이라며 사과를 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