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운타운 사무용 부동산 시장이 강한 수요를 바탕으로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과 캐나다의 총 12개 도시에 사무용 건물 110동, 총 7,300만스퀘어피트의 임대용 면적을 보유하고 있는 LA지역 최대 사무용 건물 소유회사인 브룩필드 프라퍼티스 멜리사 콜리 부사장은 27일 “다운타운 LA지역이 미국과 캐나다 전체 포트폴리오 중 1·4분기 가장 활발한 시장이었다”고 밝혔다. 브룩필드는 뱅크 오브 아메리카플라자(333 S. Hope St.), 언스트 영플라자(725 S. Figueroa St.), 피게로아와 윌셔(601 S. Figueroa St.) 등 다운타운 LA의 3개 콤플렉스에 350만스퀘어피트의 사무용 및 소매 공간을 보유하고 있다. 언스트 영플라자는 총 4만7,000스퀘어피트의 리스계약을 1·4분기 새롭게 체결했다. <배형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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