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프랜차이즈… 스타벅스·맥도널드 순
LA카운티에서 운영중인 25대 식당, 음료수 브랜드의 직영점이나 가맹점수는 총 3,882개로 전년도에 비해 단지 4개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LA비즈니스 저널에 따르면 LA카운티 내 가장 많은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는 서브웨이로 총 502개의 매장을 운영중이며 2위는 스타벅스로 425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직영 및 가맹점을 운영하는 대부분의 식당 브랜드들은 인터넷을 이용한 판매에 적극 나서고 있다. 파파존스 피자는 2001년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 이래 지난해를 기점으로 매출이 1억달러를 돌파했다. 식당들의 온라인 매출은 연간 5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도미노 피자는 온라인 주문고객들이 요리가 시작된 시간과 배달시간, 배달 직원이름까지 볼 수 있는 온라인 트래킹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LA카운티 내 25대 식당 브랜드들이 전세계에 보유한 식당수는 14만5,000개가 넘는다.
전세계에 3만개에 육박하는 매장을 가진 서브웨이의 LA와 OC 매장 판매권은 오캘 푸드(OhCal Foods Inc.)사가 갖고 있다. 서브웨이의 지속적인 성장은 시작 비용이 낮고 넓은 공간과 부엌시설이 필요 없어 창업 비즈니스로 적합하기 때문이다.
<배형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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