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형 산타페가 2년 연속 최우수 소형 SUV로 선정됐다.
TQI 소형 SUV 부문
현대자동차의 소형 SUV 산타페가 TQI(Total Quality Index)가 선정한 소형 SUV 부문 최우수 차량에 선정됐다.
산타페는 지난해에도 같은 부문 최우수 차량에 선정돼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TQI는 지난해 신차를 구입한 2만655명의 소비자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19개 제품 카테고리에 대한 부문별 최우수 차량을 선정했다.
TQI를 주관하고 있는 ‘스트래티직 비전’사 데럴 에드워즈 대표는 “산타페의 2년 연속 수상은 현대차가 보여주고 있는 기술과 디자인에 대한 미래지향적인 투자를 고려할 때 놀라운 것이 아니다”고 평가했다. TQI에 따르면 산타페는 도요타가 내놓은 SUV FJ 크루저, 지프의 랭글러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최우수 소형 SUV에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모터 아메리카(HMA·법인장 김종은) 스캇 메거슨 제품개발 매니저는 “TQI 선정으로 산타페의 독보적인 품질이 입증됐다”고 말하고 “산타페는 멋진 디자인, 품질, 안전 이외에 높은 연료효율성까지 갖춘 우수한 차량”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차는 자동차 양산업체 중 세 번째로 높은 연료효율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심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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