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 첵캐싱 ‘수수료 0’·쿠폰 제공
북미주 최대 식품·약국 체인인 세이프웨이사는 연방 정부가 경기부양책의 일환으로 납세자들에게 지급한 세금환급 수표를 세이프웨이 소속 소매체인에서 첵캐싱할 경우 수수료를 받지 않고, 10%의 할인쿠폰도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세이프웨이는 물론 세이프웨이가 소유한 본스(Vons), 파빌리언(Pavilions), 랜달스(Randalls), 톰 섬브(Tom Thumb), 카스(Carrs), 도미닉스(Dominick’s), 제누아디스(Genuardi’s), 팍앤세이브(Pak’n Save) 등의 소매점에서 무료로 첵캐싱할 수 있으며, 클럽카드 보유자들에게는 해당일 혹은 다음날까지 유효한 10% 할인권을 지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7월1일까지 진행된다.
세이프웨이 스티브 버드 CEO는 “소비자들에게 원하는 대로 수표를 사용할 자유를 주면서도, 이중 일부를 우리 매장에서 사용할 경우 10% 절약혜택을 주기 위해 프로모션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첵캐싱은 세이프웨이 및 자회사가 운영하는 1,740개 매장에서 가능하며, 수표와 정부 발행 신분증, 클럽카드를 함께 제시해야 한다.
www.safeway. com <배형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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