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SUV 베라크루즈가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대형 SUV 부문 최우수 차량에 선정됐다.
현대모터 아메리카(HMA·법인장 김종은)는 베라크루즈가 오토퍼시픽(AutoPacific)이 주관한 ‘2008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최우수 대형 SUV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2007년 9월부터 12월까지 신차를 구입한 3만4,000명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신차 구매 및 차량 성능 등과 관련된 총 46개의 항목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를 종합, 평가한 것이다.
2007년 3월 미국에 첫 선을 보인 베라크루즈는 경쟁 차종 새턴 아웃룩, 마즈다 CX9, 포드 토러스를 제치고 GM 아카디아와 함께 공동 1위를 차지했다.
HMA 스캇 메거슨 제품개발 매니저는 “베라크루즈의 높은 상품성이 고객들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는 결과”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최근 소형 SUV 산타페가 TQI(Total Quality Index)가 선정한 소형 SUV 부문 최우수 차량에 선정되기도 했다.
<심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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