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교육개발원, 6월19일 미첼공연예술센터
필라델피아 지역에 어버이와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는 음악회가 준비 중에 있어 지역동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필라 청소년교육과 리더십 훈련을 목적으로 설립된 한미교육개발원(원장 백승원)은 6월 19일 오후 7시부터 헌팅톤 벨리 소재 미첼공연예술센터(800 Tomlinson Rd., Bryn Athyn)에서 제1회 어버이와 스승을 위한 감사음악회를 갖는다.백원장은 “어버이와 스승에 대한 고마움을 간직하고 있으면서도 이를 함께 나누는 행사가 없어 아쉽게 생각해왔다”면서 몇몇 단체와 독지가의 후원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백원장은 이날 음악회에서 훌륭한 어버이와 존경하고픈 스승에 감사를 표시하는 순서도 가질 계획이라면서 주위에 추천할만한 사람이 있으면 오는 6월 15일까지 연락해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음악회에는 소프라노 이인영 씨와 황샤론, 테너 양인준, 남성중창단 ‘복있는 사람들’ 피아니스트 고수지, 칼그래머, 김 앙상불 등 필라 인근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음악인이 출연한다. 자세한 문의는 215-641-9808이나 610-256-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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