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경색과 주가하락 등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금융회사들은 여전히 최고경영자(CEO)들에게 푸짐한 보상금을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공정경제연합(UFE)과 정책연구협회(IPS)의 조사 결과 미국의 20대 금융 서비스 회사들은 지난 2007년 CEO들에게 총 2억1,500만달러를 경영 대가 등으로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관련 대출업체 컨트리와이드 파이낸셜 CEO의 경우 회사가 도산 위기를 앞둔 상황에서도 지난해 1,100만달러를 받았으며 작년 78억달러의 적자를 보였던 메릴린치의 스탠리 오닐 전 CEO도 1억1,800만달러의 퇴직수당과 2,430만달러의 정규 보상금을 수령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미국 대기업 CEO들이 받은 급여는 지난해 평균 근로자의 364배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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