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장인정신으로 가발 생산
행복한 삶과 아름다운 가치 창조 추구
타협 없는 품질관리로 승부
이브헤어(대표 조영수)는 가발을 생산하는 업체이다.
예전 같으면 가발은 어떤 이유로든 꼭 필요한 사람들만 사용한다는 인식이 강했지만, 이제는 남녀 누구나 하나쯤 가지고 싶어 하는 일종의 패션 아이템으로 사람들의 삶 깊숙이 자리잡고 있다. 그래서인지 가발 비즈니스는 단순한 물건을 사고파는 수준을 벗어나 개개인의 아름다움과 삶의 유익을 함께 주고 받는 비즈니스가 되었다.
이브헤어의 조영수 대표는 “처음 시작할 때는 미국이라는 나라의 무한한 시장성과 가능성만 바라보고 사업을 시작했었는데, 20년이 지난 지금 뒤돌아보니 어느 사이 가발에 관한 한 누구에게도 양보할 수 없는 장인정신 같은 것이 생겼습니다”라며, 가발은 단순한 미용제품의 차원을 넘어 행복한 생활과 아름다운 가치를 창조하는 그 무엇이 될 수 있도록 최고의 품질을 추구하는 것을 회사의 모토로 삼고 있다고 말한다.
그의 표현대로 고객의 아름다움과 건강을 위한 제품 개발의 열정은 회사가 문을 연 첫날부터 지금까지 하나도 변하지 않고 그대로 간직되고 있다.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고객사랑과 끊임없는 혁신은 그 동안 대내외적인 위기상황 속에서도 회사가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따라서 이브헤어는 지금도 ‘품질에는 타협이 없다’라는 경영철학을 지키며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사실 지난 10여년 사이에 각종 가발 아이템들이 쏟아져 나와 과다한 경쟁과 생산국의 환율문제, 또한 원부자재의 급상승으로 생산국가에서조차도 외면 당할 정도로 어려움을 당하는 업체들이 많았다. 이런 상황에서 조영수 대표는 살아남는 길은 오직 ‘좋은 가격의 좋은 제품’을 생산하는 것 뿐이라는 신념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한 우물을 팔 수 있었다고 고백한다.
그 결과 이브헤어는 지속적인 제품개발은 물론 고객들과의 관계 중심 서비스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하루하루를 맞고 있다.
전 세계의 여성들이 이브헤어가 만든 가발을 사랑하고, 또한 전 직원이 회사에 대한 자부심으로 똘똘 뭉쳐 의기투합할 수 밖에 없는 회사, 이브헤어의 내일은 밝기만 하다.
▲주소: 3935 Paramount Bl.
Lakewood, CA 90712
▲전화: (800)472-9720
(562)377-1020
<안진이 객원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