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미주시장에 새롭게 출시한 ‘스칼렛’ LCD TV 라인.
일간지 전단서 옥외광고까지
LG전자가 지난 4월 말 미주시장에 출시한 새로운 주력 대형 LCD TV 라인인 ‘스칼렛’ LCD TV의 광고지를 LA 타임스 등 유력 일간지를 통해 배포하며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LG전자 스칼렛 시리즈는 1080p의 풀HD를 지원하는 고급 LCD TV 라인으로 붉은색을 메인 컬러로 채택해 검정색 일색의 영상 가전 시장에 색깔 마케팅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LG전자 USA 존 테일러 홍보 담당은 “스칼렛 출시 이후 TV광고, 대형 옥외 광고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진행하며 브랜드 알리기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하고 “지난 주말부터 LA 타임스, 시카고 트리뷴 등 신문에 광고지를 끼워 넣는 직접 마케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오는 8월말까지 TV를 구입하는 소비자에게 2010년까지 무이자 파이낸싱을 제공한다. 스칼렛 TV는 32인치(1,500달러), 37인치(1,600달러), 42인치(2,600달러), 47인치(3,200달러), 52인치(3,500달러) 등 5가지 제품이 출시됐다.
www.LGusa.com/Scarlet
<심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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