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존엄성 회복과
2세를 주인으로 세우는 교회”
콩코드한인연합감리교회(담임 이선영 목사.사진)는 오는 15일(일) 오후5시 창립 30주년 감사 예배및 장로 취임, 권사 임명식을 갖는다.
창립 감사 예배를 겸해 이날 새로운 일꾼을 세우는 임직식에서는 전은헌 권사가 장로로 취임한다. 또 리상옥,리정희, 유형섭,채양석,채부자,최영화 집사가 권사로 임명을 받는다. 지난 1978년 창립을 본 이 교회는 김윤문 목사를 비롯 계동춘 목사, 이진식 목사, 박상일 목사가 시무했으며 현재는 이선영 목사가 담임 목사로 목회를 하고 있다.
2년전 부임한 이선영 목사는 “인간의 존엄성을 회복하는 교회와 2세를 주인으로 세우는 교회가 되는 것에 비전을 두고있다”고 밝혔다. 인간의 존엄성을 세우는 교회에 목표를 둔것은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의 터위에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한 인격들의 공동체이기 때문이다. 이를위해 매주 화요일 저녁마다 1년여 동안 ‘제자화를 위한 성경공부’를 시작하여 18명의 제자를 배출하였다.
콩코드연합감리교회는 이민교회의 미래를 위한 2세를 주인공으로 세우는 것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자녀들을 이땅의 크리스찬으로 양육하는 일에도 힘쓰고 있다. 이선영 목사는 “지난 1년동안 2세지도자를 찾는 일에 노력해왔는데 오는 9월부터 다국적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좋은 사역자가 부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창립 30주년을 맞은 콩코드 한인연합감리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이 살아 움직이는 교회 공동체가 되는 것에 비전을 두고 있다. 또 2세 중심의 영어권 목회 정착을 위해 1세교회로서 거름과 버팀목이 되어주므로 자녀들에게 신앙전수에도 힘쓰고 있다. 이선용 목사는 “지금까지는 예배 처소마련보다 선교에 더 힘써왔지만 이민 교회의 특성을 고려하여 자체 예배처소 마련에도 나설 계획”임을 밝혔다.
콩코드 연합감리교회 주소 1645 West St. Concord.CA 94521. (925)798-8284(교회) (925)658-2681(담임 목사)
<손수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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