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어린이 재단(GCF) 전국 이사회가 14일(토)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다.
이사회에서는 2007년 결산보고 와 2009년 예산안 및 사업보고가 발표된다.
워싱턴 지역에서는 손목자 전 총회장과 손영환 박사(자문), 이정희 이사(10주년 전국총회 준비위원장)가 참가한다.
이사회에서는 내달 11~13일 타이슨스 코너 매리엇 호텔에서 열릴 창립 10주년 기념 총회에 대한 점검과 차기(5대) 총회장(임기 2009-2011)선출, 향후 10년간 글로벌 어린이 재단 계획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될 예정이다.
손목자 전 총회장은 “이사회에서는 10주년 기금 모금 만찬에서 나오는 수익금을 중국 쓰촨성 지진, 미얀마 사이클론 피해 어린이들에게 전달하는 내용 등도 논의된다”고 말했다.
1998년 IMF 위기에 처한 한국의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워싱턴에서 설립된 글로벌 어린이 재단은 현재 미주 15개 지부와 해외 3개 지부(홍콩, 한국, 일본) 등 총 18개 지부, 3천여명의 회원을 가진 국제적인 조직으로 성장했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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